리뷰/영화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렌지.
2012. 6. 30. 12:35
김조광수의 영화.
퀴어영화를 몇개인가 만들었고 나도 몇개인가 봤는데 크게 기억에 남는 것은 없다.
이번의 영화는 다른 퀴어영화와는 달리 코멘터리없이 본편만으로 이루어져있다.
다른 영화보다 빨리 막을 내릴 것 같아 개봉하자 마자 바로 보았는데 이때까지와는 좀 더 다른 스타일인 것 같았다.
스토리는 네이트 웹툰에서 연재중이라 대충은 알고 있었는데 영화와는 이미지가 많이 다르다.
조금 다운된 웹툰에 비해서 캐발랄한 영화.
조금은 어설프고 정말로 저럴까 싶은 느낌의 영화였다.
뭐 알 수는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