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영화
솔트(2010)
렌지.
2010. 8. 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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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기대없이 본 영화답게 별 감동없이 끝났다.
엘레베이터 씬에서 맨손으로 타고 내려오는(실제면 손바닥이 쓸려 찢어지면서 뼈가 부서져야 맞을 것 같은데)
말도 안되는 액션장면들에 김이 빠지고 아저씨/악마를 보았다 이런 연기력이 빛나는 영화들만 봐서 그런지
여기 등장한 사람들의 연기는 졸리를 비롯 엉성한 느낌이 들었다.
액션에 공을 많이 들인 것은 표가 나긴 하지만 그것으로 모자란 부분을 채우기는 좀 힘들겠다.
잘린 장면도 좀 있는 것 같다.
리브 슈라이버라는 배우는 CSI나 미국드라에서 좀 본 탓에 낯이 익다는 거 외에는 별 특이점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