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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저자 클래스케이
- 출판 케이미라클모닝
- 발매 2021.07.07.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20677429
리뷰가 책 내용보다는 읽고 느낀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나는 자기계발이라는 분야는 몇년 전만 해도 보지 않았다.
어느 날부터 북 리뷰하는 유투브 영상들을 보게 됐으며 그 책들이 주는 느낌을 따라가보려고 이책저책을 보게 되었다.
오래 전에 읽어본 것들 중 예전에도 아니었던 책은 여전히 별로더라.
최근 번역 스킬들이 좋아진 것인지 내용들이 꽤 괜찮은 책들이 있었다.
강요하는 것이 아닌 나름의 이해를 돕는 설명들이 첨가됐다.
(이렇게 내 무의식은 강요를 싫어하는 것이 드러난다)
사놓고 안 읽은 책들도 꽤 되는데 그것들은 문장들이 어렵기도 하고 이해가 안가기도 하고 말을 잔뜩 꼬아놨다.
내용의 이해없이 번역기 돌린 듯한 문장들이 가득한 쓰레기같은 책도 있었다.
자기 삶이 얼마나 기구했는지 주구장창 적혀 있고
그런데도 난 이렇게 해서 성공했어로 급마무리되는 것들도 있었다.
(이런 책도 쓰레기라고 부른다..)
나는 사람의 힘든 정도는 주관적이라고 보는 편이다.
워낙 곱게 자라서 바늘에만 찔려도 아주 죽을 듯한 고통을 느낄 수도 있고, 학대받고 자라서 누가 손톱으로 톡 치기만 해도 엄청난 고통을 느낄 수도 있다.
반대로 주사 바늘로 뚫어도 아무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이 모든 척도는 오로지 자신의 느낌에 달려 있기 때문에 내가 너보다 더 힘들게 살았어, 그러니 내가 더 대단해 이런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
겪은 고통 배틀도 아니고..
환란의 시간들을 이겨낸 것은 장하지만 읽는 나로서는 심드렁하다..
(나의 서사로도 충분함. 남의 서사 안물안궁..)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자기 계발서는 아주 많다.
마음공부 책의 저자들은 대부분 힘든 상황을 겪고 그것을 바꿔나가는 내용들이 많다.
그 중 자기의 스토리를 예시로 쓰긴 하되 덤덤히 풀어나가면서 읽는 사람에게 저절로 배움과 감동을 주는 책이 잘 읽어진다. 이 책도 그러하다.
감동과 배움은 스며들어야지 물폭탄 던지듯 하면
나도 그 책 던진다..
이 책 마스터를 접하게 된 계기는 내가 구독하는 유투버가 이 책의 저자여서다.
처음에는 책 리뷰로 시작하더니 어느 순간 책은 내던지고 저 세상 텐션으로 스스로의 컨텐츠를 찍기 시작했다.
책 리뷰로는 아무래도 컨텐츠 한계가 있기 마련인데
책을 내던진 순간, 케이만의 실생활밀착형 컨텐츠가 시작된다.
본인이 배우고 실천하고 느끼고 체험한 것들을 영상에서 전달해 주는데 때로는 소녀, 언니, 엄마, 친구, 아이, 동네 애기 엄마, 선생님, 할머니, 동생, 형처럼 다양하게 변신하며 스스로 체득한 노하우를 알려준다.
바로 이것이 내가 그녀의 영상들을 좋아하는 이유기도 하다.
이런 저런 타이틀을 달지 않고 소박함, 평범함, 친근함으로 다가가 내면의 비범함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이래서 나의 느낌이란 것이 중요하다.
영상도 보고 사람 실물로도 봤을 때 내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으니 <마스터>책까지 보게 된다.
내가 싫은 느낌을 받았다면? 영상도 이 책도 보지 않았을 테지.
이처럼 나의 내면의 느낌, 상태를 바꾼다면
내가 좀 더 많은 것을 새로운 것을 접할 기회가 생긴다.
좀 더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을 확장하고 긍정적으로 바라본다면 내가 살아있는 동안 스쳐가는 기회들 중 몇개라도 잡아서 나의 삶을 아름답게 만들지 어떻게 알겠는가.
마스터는 그 기회를 잡도록 도와주는 모든 내용을 담은 최초의 안내서이다.
수많은 책에 중언부언 흩어진 내용의 총합이며 간결한 설명으로 딱 요점만 알려주는 마음공부계의 정석.
이 책은 모두가 행복해지길 바라는 의도를 가지고 작가가 의식적으로 작성했다.
의식은 에너지이다.
마음공부를 하고 싶다면 그 에너지가 전달되도록 이 책을 먼저 읽으면 좋겠다.
그러고 나서 좀 더 많은 내용이 필요하다면 다른 책들을 보면 좋겠다.
작가가 2권을 안 낸 지금에는.
(곧 2권이 나오리라 예상한다)
+)
나의 내면이 모든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때,
원하는 것들이 이루어지게 된다고,
이 자연스러움에 대한 건 나의 신념이겠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그에 맞게 이 책은 어려운 문장, 글귀 따위없이 술술 잘 읽힌다.
마치 AI가 쓴 것 마냥 사람 개인의 사념같은게 느껴지지 않는달까.
난 작가니까 임팩트를 줘야 해, 문장 좀 멋지게 써야해 이런 게 전혀 없어서 내가 읽음에 막힘이 없고 편했다.
책 내용은 안 적었다.
이런 분야의 책을 많이 본 사람이라면 목차만 봐도 내용을 알 수 있을 테고,
이런 분야의 책을 처음 접한 사람이라면 목차만 봐도 귀신 씨나락같을 수 있다는 것도 알기에 패스.
읽어보고 스스로 선택하고 결정하길.
초대에 응하고 안 응하고는 본인의 자유.
참 그리고 이책에 오타가 몇개 있는데 가장 중요한 부제목에 오타가 있다.
p262 현실 창조 도우미의 3형제가 아니라 현실 창조 도우미 '의3형제' 이다.
저 의3형제는 의도, 의식, 의지이다.
내 안에 마스터 있다.
우리는 원래부터 마스터였다.
끄읕.
목차
추천사 4
프롤로그 6
1장
진짜 나는 누구인가?
마스터와의 만남 16
무의식 프로그램 23
신념은 캐릭터 설정에 불과하다! 31
긍정의 프로그램 설치하기 39
숨겨진 잠재의식-내면아이 48
에너지의 세상 57
우리가 에너지다! 64
지구별 학교 71
2장
정화가 답이다!
인생 만능 치트키 정화 80
정화로 정보 삭제하기 88
하루 종일 정화하는 방법 95
정화시 드는 의문점 해결하기 99
내 이름을 넣으면 정화가 활성화 된다 102
전생의 기억도 정화된다 105
정화는 꿈속에서도 된다 108
내가 정화되면 물건과 공간의 에너지도 바뀐다 116
정화를 도와주는 도구들 124
3장
감정을 풀어야 해결된다!
기분이 감정과 에너지를 좌우한다! 136
행동하면 감정이 바뀐다 142
감정은 무의식 패턴이다 149
감정은 전생의 기억에서 출발한다 155
감정이 카르마다 162
감정 풀기 작업
1) 왜 감정 풀기 작업이 중요한가? 168
2) 감정 풀기 작업에 대한 이해 173
3) 감정 풀기 작업 순서 176
4) 감정 풀기 작업 안내 지침 177
4장
마스터 이론
가능성은 모든 곳에 존재한다 188
의식적인 현실의 창조자 되기 195
생각과 감정 에너지의 힘 200
우리 몸의 에너지 센터 207
뇌와 심장의 일치가 현실을 바꾼다 217
평행우주 무한한 가능성의 장 227
소리 에너지 236
5장
마스터 실전
생각의 비밀 248
감정 안내시스템 255
현실 창조 도우미 의3형제 262
인생 대본 수정하기 271
무한한 가능성의 창고 잠재의식 279
잠재의식 리프로그래밍 방법 283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심상화 291
미래 대본 쓰기 299
심상화 느끼기 302
말은 에너지 압축 파일 308
확언으로 긍정 마스터하기 314
마스터 그 시작의 길 322
에필로그 332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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