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에서 죽통을 발견!

보온머그병이 나와서 착한 가격으로 구입해서 잘 쓰고 있었고 보온죽통이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드디어 나왔다.

마트같은 곳에서도 비싸서 사기를 미뤘는데 저렴하게 5천원에 구입했다.

거기다 내가 못찾은건지 새로 가져다놓은 건지 모를 저장 유리병 1.4L.

1L짜리가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뭐 2천원에 이정도면 훌륭하다.

피클담을 때 다른 것들 먹고 재활용한 병들은 쇠로 된 뚜껑이라 자꾸 녹이 떨어져서 마음에 안들었었다.

이젠 냉장고안도 깔끔하게 한방에 정리되겠다.


이마트에서 달리 살만한 것이 없어서 비싼 가격주고 내열유리 글라스락을 산게 아깝구나 OTL.

거기다 나를 아주 갈등하게 한 사기재질의 나눔접시.

식판처럼 생기기도 해서  좋다.

예전에 이마트에서 잡다한 것을 파는 브랜드를 없애버리고자 세일을 마구 했을 때

스탠으로 된 뚜껑달린 식판을 팔았었는데 그걸 고민만 하다가 안산게 천추의 한이 되었다. 3천원이었는데 왜 안샀는지..ㅜㅜ

비슷한 걸 사려고 알아봤더니 엄청 비싸더라.

이 접시는 충동구매에 가깝지만 3천원이라 만족하기로 한다.

요즘 나의 주식인 샐러드랑 두 종류의 피클을 담으면 딱 좋을 듯 하다.

밥은 따로 담아야겠지만...

그나저나 다이소에서 산 미니 도시락세트는 언제 사용하나..

젓가락까지 세트로  두세트나 샀는데.

내가 왜 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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