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012) 리뷰/영화 2012. 4. 28. 02:47

 


어벤져스 (2012)

The Avengers 
8
감독
조스 훼든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정보
액션 | 미국 | 142 분 | 2012-04-26

 

 

캡틴아메리카(수퍼군인 프로젝트 출신), 아이언맨, 토르(천둥신), 헐크, 블랙위도우, 서커스 출신 명궁(?) 호크아이.

빠진 히어로 있나? 이렇게 어벤져스 팀이다.

일단 어벤져스에 나온 히어로가 주인공인 영화는 헐크, 아이언맨, 토르, 퍼스트 어벤져다.

이 주연배우들이 다 등장하고 로키역의 톰 히들스턴까지.

음. 일이 너무 바빠서 못본 아이언맨 시리즈와 퍼스트 어벤져.

기억도 나지 않는 헐크 시리즈.

그리고 더더 아주 오래되어 기억나지 않는 마블 코믹스.

영화에 별점을 매기자면 후하게 10점 주고 싶다.

어벤져스 팀의 분열과 각 캐릭터들의 개인의 감정 변화, 고유의 능력들을 골고루 잘 보여줬다고 하겠다.

간간이 섞여 있는 개그요소도 어쩐지 미국식인 듯 해 재미있다.

군더더기 없는 액션을 보여주었고 조금 두서없이 진행된 스토리처럼 보이지만 마블팬들에겐 자연스러운

진행이었을 것 같다.

캡틴이 2차대전때 비행기에서 추락, 빙산 속에 갇혀 70년간 냉동인간 상태였고 아이언맨과 다른 히어로가

발견하고 소생시켰다거나 헐크는 핵무기 과학자로 방사능에 노출되었다는 탄생비화의 내용들이

친절히 설명되지 않았단 말이지.

어쨌든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보러 간 것이라 작품성이나 이런 것은 패스하고 눈도 즐겁고 하니 오락성 면에서 만족.

 

 

 

 

 

'리뷰 >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번의 결혼식과 한번의 장례식  (0) 2012.06.30
후궁:제왕의 첩  (0) 2012.06.09
배틀쉽  (0) 2012.04.22
신들의 전쟁(Immortals, 2011)  (0) 2012.04.14
인류멸망보고서  (0) 2012.04.12